현대증권은 2일 토니모리(20,350350 -1.69%)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기록헀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이달미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208% 급증한 40억원에 달했다"며 "당초 예상치였던 1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 지역 수출 증가가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유럽 세포라용 수출은 1,2차 물량을 합쳐서 상반기 40억원을 인식했고 3차 물량은 하반기에 발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유럽으로의 수출 증가가 토니모리에 대한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현재 유럽 14개국 825개 매장에 순차 입점하고 있는 단계여서 하반기와 내년으로 갈수록 수출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2분기 실적을 토대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 9% 상향 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7%, 8% 상향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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