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전문기업 위지트(1,80510 +0.56%)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일 위지트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7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 늘어난 151억700만원,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한 19억1300만원이었다.

위지트는 현재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와 BOE, CSOT 등 세계 최대 패널 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중국 대형 업체들의 생산설비 증설로 제품 수요가 늘어나며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위지트 관계자는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위지트의 독보적 기술인 아노다이징(LCD패널 표면 처리기술) 제품에 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중국 기업들의 생산설비 증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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