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그룹의 친환경 건설IT 회사인 아이콘트롤스(13,15050 -0.38%)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18억원과 3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 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이콘트롤스는 1일 이와 관련해 "전기 대비 매출액은 3.4%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6%와 57% 늘어났다"면서 "반기 매출의 경우 전년보다 2.8% 성장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증가는 스마트 홈 및 스마트 빌딩 사업부문의 수원 IPARK CITY 4차, HDC신라면세점 등의 원가율 개선 등 때문이라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스마트 홈 분야 147억원, 스마트 빌딩 59억원, 스마트 인프라 부분 M&E 159억원, SOC 52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이콘트롤스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반기 대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상반기 매출은 계획 대비 7% 이상 웃도는 양호한 성적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 보다 빠른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는 매출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수주 잔고가 반기 기준으로 2100억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전기 대비(1800억원)13%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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