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등 울산지역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여름 집단휴가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15일까지 여름휴가를 보낸다. 회사는 공식 여름휴가는 1일부터 11일까지 9일(주말 제외)간이지만 노조 창립기념일 휴무(7월28일)와 광복절, 연차휴가 등을 합쳐 최장 19일간 휴가를 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주말부터 오는 7일까지 9일간 쉰다. 현대미포조선 역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같은 시기, 같은 기간 휴가를 떠났다.

울산시는 울산 효문공단과 온산공단 조선, 자동차 1·2차 협력업체를 합하면 이달 중순까지 20만명이 넘는 인원이 여름 집단휴가를 보낼 것으로 추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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