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홈카메라 출시…렌즈가 알아서 움직임 추적, 방범장치로 딱

입력 2016-08-01 17:37 수정 2016-08-02 03:20

지면 지면정보

2016-08-02A11면

한화테크윈이 아이나 애완동물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추적해 보여주는 고해상도 와이즈넷 홈카메라(모델명 SNH-V6410PN·사진)를 1일 출시했다. 이 회사는 국내 폐쇄회로TV(CC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해상도 와이즈넷 홈카메라는 국내 최초로 ‘오토 트래킹(자동 추적)’ 기능을 탑재했다. 카메라 렌즈가 상하좌우로 이동하며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해 보여준다. 풀HD(1920×1080픽셀)급 화질을 갖췄으며 적외선 LED(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사용자가 주의 깊게 보고 싶은 출입구, 창문 등을 관심영역으로 설정해놓으면 움직임이 나타났을 때 휴대폰으로 알람을 보내준다. 카메라에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카메라 인근에 있는 사람과 간단한 대화도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휴가철 가정용 방범장치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7만5000원에서 18만원대다. 구입 후 1년간 무상 수리해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어린이를 키우는 가정집에선 아이가 어디 있는지 항상 알 수 있어 외출하거나 근무 중인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정이나 홀로 사는 노인을 둔 가정에서도 수요가 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초대기업·초고소득자 증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