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 찜통더위에도 아직은 '안정'…기록적 폭염 대비해야

입력 2016-07-31 13:21 수정 2016-07-31 13:21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정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전력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31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8170만kW, 최대공급능력은 9210만kW, 피크시 예비력은 1040만kW 수준으로 적정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다음 달 8∼19일로 예상되는 피크시 최대전력수요는 지난해 여름대비 478만kW 증가한 8170만kW 수준이다.

하지만 이상기온이나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 발생 가능성에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올해 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방수요 급증시 최대전력수요가 8370만kW까지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거래소는 다음 달 26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전력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살펴보고 폭염 등 이상기온에 따른 냉방수요 급등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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