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18,100600 -3.21%)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9일 오전9시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900원(7.66%) 내린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영업이익이 35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800억원으로 2.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억600만원으로 44.0% 증가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저조했다"며 "이는 울산 폴리실리콘 프로젝트에서 504억원의 충당금을 설정했고(판관비), 사우디 루브레프(Lubref) 프로젝트에서 공기지연으로 300억원의 추가원가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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