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2분기 '깜짝 실적'…매출 31%, 영업이익 832% 증가

입력 2016-07-29 07:12 수정 2016-07-29 07:12
아마존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304억 달러(34조2000억원)였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0배, 9.32배인 13억 달러(1조4600억원), 8억5700만달러(9640억 원)였다. 이는 분석가들의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아마존은 3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32% 성장한 310억∼335억 달러(34조9000억∼3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5000만∼6억5000만달러(560억∼7300억 원)를 각각 제시했다. 아마존의 작년 3분기 영업이익은 4억600만 달러(4570억 원)였다.

이날 뉴욕 나스닥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2.16% 높은 가격에 마감했으며, 마감 후 실적이 발표되자 추가로 뛰었다.

이날 장 종료 42분 후 아마존 주가는 종가보다 1.94%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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