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도서관에선]

서울도서관 등

입력 2016-07-28 18:28 수정 2016-07-29 01:24

지면 지면정보

2016-07-29A27면

서울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공공미술과 함께하는 북 벤치’라는 주제로 예술 분야 전문 작가들이 참여·제작한 책 모양 벤치인 ‘북 벤치’ 작품 1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환경을 ‘돌연변이’라는 대상으로 전환해 표현하는 강주리 작가와 ‘코끼리 연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관객과 소통하는 이정윤 동아대 미대 교수 등 10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미술과 책을 접목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며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 이해를 돕고자 작품별로 설명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도서관은 전시가 끝난 뒤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북 벤치를 기증할 계획이다. (02)2133-0206
경기 성남시 11개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31일 도서관 대출도서 권수를 6권에서 10권으로 늘린다. 대상 도서관은 중앙·분당·구미·판교·수정·중원·중원어린이·판교어린이·운중·무지개·논골 등 11곳이다. 각 도서관은 이와 함께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특강과 독서교실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도 마련한다.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를 맞은 학생, 직장인들이 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도서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서울 은평구립 상림마을작은도서관은 다음달 7일과 27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폐를 주제로 한 강연·탐방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성주현 강사가 ‘화폐의 변화와 함께 알아보는 우리네 역사’를 주제로 인류 역사와 함께 변화해온 화폐의 변천사와 문학 속에 나타난 화폐의 시대적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27일 오후로 예정된 탐방 프로그램에선 화폐와 금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둘러보고, 통인시장에 들러 엽전을 직접 사용하는 체험도 한다. (02)383-7557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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