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19,700200 +1.03%)은 심장질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MI'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약가신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셀그램-AMI는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줄기세포치료제다. 201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환자의 골수를 통해 얻은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제조하며, 급성심근경색이 발병한 후 손상된 심근세포를 재생시켜 심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이제 시작단계지만, 셀그램-AMI의 건강보험급여가 결정되면 환자의 비용부담이 크게 감소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처방도 확대돼 줄기세포 산업의 성장과 회사의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파미셀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혁신형제약기업에 줄기세포 업체로는 최초로 선정됐기에, 약가 우대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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