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117,5003,000 -2.49%)이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회복) 소식에 28일 증시에서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9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3.91% 뛴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72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8627억원으로 17.44%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9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었다"며 "희망퇴직 관련 비용이 반영됐음을 감안하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였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13만3000원에서 14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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