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6일 디엔에이링크(7,260100 +1.40%)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흑자전환한 10억원, 매출은 59.2% 증가한 150억원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유전체 분석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 항목에 관한 규정'을 도입했다. 이에 유전체 분석 업체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 검사(Direct-To-Consumer, DTC)가 가능해졌다.

디엔에이링크는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인 DNAGPS(DNA·Genomics Profiling Service)관련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최 연구원은 "디엔에이링크는 다이어트 식품 및 건강 보조제 추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성장 동력을 보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광주강우생물과기유한공사와 현재 유전체 분석 판매를 위한 제휴를 맺는 등 중국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이 회사는 중국 현지 기업인 옌다그룹, 진파마와 개인맞춤의료사업 제휴 계약도 체결했다"며 "현재 공동 마케팅과 합작법인(JV)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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