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높아진 이용자 눈높이…"모든 부문 만족도 높아야"

입력 2016-07-24 13:59 수정 2016-07-24 14:46

지면 지면정보

2016-07-25B5면

MTS 평가 어떻게 했나

문형남 교수

임경수 회장

2016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는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로 나눠 이뤄졌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운영체제) 앱(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8개 증권사의 MTS를 대상으로 입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올해 전문가 평가는 문형남 웹발전연구소 대표(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교수)가 맡았다. 고객 흡인력, 비즈니스 기능, 콘텐츠, 디자인, 보안성 등 5개 대분류와 고객 편의성 등 23개 중분류로 나눠 정밀 평가했다. 평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수 자문단과 전문가 패널 20명도 참여했다.
소비자 평가는 한국앱융합산업협회 자문단이 맡아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집단 심층면접(FGI)과 테스트부스(통제된 환경 내의 기능 실험)를 했다. MTS를 사용하면서 소비자가 고려하는 의사결정 요인을 정확하게 가려냈다.

임경수 한국앱융합산업협회장은 “MTS 이용자는 개인 맞춤형 정보와 보안기술, 디자인 등을 꼼꼼히 따진다”며 “부족한 곳 없이 모든 부문에서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MTS는 고객 흡인력과 콘텐츠 등 대부분 서비스가 빠르게 보완되고 발전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표는 “다만 독창성과 차별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며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과 비대면 계좌 개설 과정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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