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도서관에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입력 2016-07-21 17:17 수정 2016-07-22 02:03

지면 지면정보

2016-07-22A27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4층 강당에서 연극 ‘낱말공장나라’를 공연한다. 이 연극은 말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이 가득 묻어나는 책 공연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모난 상자가 이야기꾼들의 손을 거쳐 마을, 상점, 거대한 공장이 된다. 아카펠라로 표현하는 다양한 리듬은 장면마다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말에 대한 소중함과 말보다 더 중요한 진실한 마음을 이야기한다”며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02)3413-4852

대구 범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1층 갤러리 아르스에스에서 ‘무한상상 3D 공룡곤충체험전’을 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룡과 곤충을 3차원(3D)으로 표현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임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053)668-1642
강원 속초시립도서관은 944종, 1243권의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전자책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해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전자책도서관(ebook.sokcho.gangwon.kr)에 접속해 원하는 책을 대출하면 된다.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은 다음달 2~5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더불어 사는 우리’를 연다. 이번 독서교실은 다문화 사회를 맞아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둠별 한가족 가훈 만들기, 상황별 역할극 놀이, 북디자이너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책 속 인물에게 손편지 쓰기 등이다. (02)385-1671

강원 원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대출 권수를 평소(6권)의 두 배인 12권까지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을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의 정착과 시민의 독서 증진을 위한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서관 운영 시간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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