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화일약품(8,230400 -4.63%)은 '2016년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화일약품은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6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 참가해, 최초로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벤처천억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화일약품의 2015년 매출은 1061억원을 기록했다.

화일약품은 내수시장 점유율 1위의 국내 의약품 원료 전문 기업이다. 원료의약품(API) 및 완제의약품, 기능성 건강식품원료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수출이 가능한 c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 및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최대주주인 크리스탈(27,0002,100 -7.22%)지노믹스와 함께 신약원료개발 및 생산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박필준 공동대표는 "앞으로 일본과 중국 등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신약원료 사업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화일약품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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