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31,450300 -0.94%)가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연우는 전날보다 750원(1.69%) 오른 4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우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8% 증가한 95억원, 매출은 17.2% 늘어난 6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대기업 바이어 중심 고급제품 라인 수요 증가로 내수가 전년보다 32% 신장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3분기는 전년도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영향 기저효과, 4분기부터는 생산능력 증설 효과 본격화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현지 화장품 시장 고급 용기 수요는 구조적 확대 국면에 있다"며 "2018년 이후에는 중국 현지 공장 가동으로 사업규모가 한층 커질 것인 만큼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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