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121,000500 +0.41%)은 20일 특수선사업부를 제외한 울산지역 사업장이 2016년도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해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일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이다. 생산중단이 결정된 사업장의 지난해 매출(특수선사업부 제외)은 총 22조1063억원으로 이는 현대중공업 지난해 전체 매출의 47.82%에 해당한다.

현대중공업 측은 "생산중단일자는 확정된 사항만 기재했으며 임금·단체협상 종료시까지 부분 파업 가능성이 있어 협상 종료 후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생산중단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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