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45,200600 -1.31%)가 장 초반 상승세다. 2분기 최대실적을 올릴 것이란 증권사 전망과 아프리카 진출 거점 확보 소식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100(1.42%)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은 전년대비 23.4% 증가한 8376억원, 영업이익은 23.7% 늘어난 954억원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날 세네갈과 KT-1 기본훈련기 4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며 "아시아(인도네시아), 유럽(터키), 남미(페루)에 이어 아프리카에까지 진출, 대륙별 수출 거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추가적인 KT-1 기본훈련기 뿐만 아니라 T-50 고등훈련기 신규 수주 등도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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