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0일 신세계푸드(151,0004,500 +3.07%)가 식품 제조 브랜드(NB)를 내놓는다고 밝힌 데 대해 중장기적으로 옳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손주리 연구원은 "신세계푸드가 오는 NB 출시를 예고했다"며 "8월말에서 9월 사이 브랜드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이미지 구체화 및 제품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NB는 PB상품보다 수익성이 높고 경쟁 유통채널에도 입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채널 다각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 요인으로 작용하기에는 선집행 비용 리스크, 이마트 PB(피코크)와의 역할 중복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2분기 실적 개선과 그룹 내 역할 강화에 대한 기대감 수준의 주가 반영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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