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망사고 62%는 졸음 때문…도로공사 '졸음 방지 댄스' 보급

입력 2016-07-20 20:02 수정 2016-07-20 20:56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운전 퇴치를 위해 졸음운전 방지 댄스를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고 20일 발표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 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62%가 졸음과 주시태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립교통재활병원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에 의학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운동을 엄선해 댄스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유명 치어리더 박기량 씨가 영상(youtu.be/Uuq2JoPhK34) 제작에 참여했다. 자동차 안과 밖에서 따라할 수 있는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신경과 근육을 수축·이완시키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졸음을 쫓는 데 효과적인 10개의 운동으로 구성됐다.

도로공사는 이 댄스를 운전자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22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시연행사를 연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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