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의 이동수단 연구를 전담할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을 출범했다.

현대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아이오닉은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 스타일을 예측하는 연구 활동를 지칭하는 용어다. 현대차는 올해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이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방식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들이 연구와 개발 과정에서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연구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대 한국미래디자인연구센터 대표 이순종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연구진과 미래·사회·공학·예술 등 다양한 부문의 국내외 전문 자문단 10명이 참여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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