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9일 동아에스티(116,0002,000 -1.69%)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한 1491억원,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1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8.1%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의 성장세 회복에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했을 것이란 판단이다.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 마케팅 비용 부담 감소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내년 추정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21배로 부담은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상위 제약사의 2분기 실적 동력이 약해 당분간 동아에스티의 주가도 정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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