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9일 GKL(27,100300 -1.09%)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과 부합해 우려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2분기 홀드율 관련 우려가 있었으나 12% 중반대의 양호한 홀드율을 기록하며 무난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특히 중국인 및 일본인 VIP의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GKL의 2분기 별도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난 1323억원, 영업이익은 28.9% 늘어난 27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예상치 평균)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GKL은 2분기 홀드율 부진으로 인한 실적 우려와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인 방문객 감소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다는 게 유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2분기 실적 발표 후에는 일본인 방문객 증가, 엔화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익 상승, 중국인 VIP 실적 회복으로 주가는 상승 모멘텀(동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프리미엄 집단 고객 관련 우수한 수익(강북 힐튼점)을 유지하고 있는 점, 타 사이트로도 동일한 수익모델 확장 위해 노력 중인 점도 주목해야 한다"며 "카지노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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