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LG디스플레이(25,100350 +1.41%)에 대해 업황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렸다.

이종욱 연구원은 "최근 패널 가격이 오르는 등 디스플레이 업황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 전망치를 4584억원에서 1조14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우호적인 공급 이벤트들로 기존 예측과는 다른 수급 상황이 나타났다"며 "패널 가격 상승은 장기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우호적인 업황과 이익 조정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며 "이는 이익 업사이드(상향)가 제한적이고, 기술 종목에서 높은 멀티플을 보장하는 신기술의 긍정적 비전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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