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낸 1조2000억 원의 재산분할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이 맡아 진행한다. 이들 부부의 법적 다툼은 수원지법에서 이혼 재판을, 서울가정법원에서 재판분할 재판을 각각 하는 형태로 나뉘게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접수한 서울가정법원은 재판 관할권을 인정하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게 소송 내용을 알리는 등 심리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송인우 부장판사)는 임우재 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등 청구 소송의 소장 부본과 소송안내서 등을 15일 이 사장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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