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18일 크루즈선을 타고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유커) 3400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가 운영하는 11만4500t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이날 오후 1시께 인천항으로 들어왔다. 서울에서는 청와대와 경복궁 등을 둘러 본 후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다시 상하이로 떠날 계획이다.

크루즈선에 승선한 관광객 전원을 방문객으로 유치한 것은 신규 면세점 중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처음이라고 이 회사는 전했다.

또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방문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길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넓은 쇼핑매장과 주차장, 교통망 등의 제반 인프라를 갖춰 대규모 단체 관광에서 특히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왔다"며 "크루즈 유커 방문을 기점으로 1인당 구매액이 높은 고급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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