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출시…"하루에 1000만원어치 구입 가능"

입력 2016-07-18 14:12 수정 2016-07-18 14:45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통장 입금으로 구매하는 방식이며 1인당 하루에 최대 100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고 롯데백화점은 전했다.

기존 '롯데모바일교환권'은 종이 상품권으로 교환해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새로 선보였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모바일상품권은 오는 19일 관악점을 시작으로 순차 적용되며 오는 28일에는 전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음달 4일부터는 롯데아울렛 전점에서도 적용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마트, 슈퍼 등 롯데 계열사에도 적용될 수 있게끔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를 위해 1인당 하루에 5만원부터 5000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고, 최대 10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현재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통장입금으로 구매해야 하지만 추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내역 및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지인에게 원하는 배경과 메시지를 입력해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또한 소비자는 보유하고 있는 종이상품권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교환을 원하는 고객은 백화점 전점에 있는 '상품권 데스크'에서 바꾸면 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모바일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9월 3~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모바일을 이용해 쇼핑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와 안정성을 중점으로 롯데모바일상품권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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