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종근당(120,0002,000 +1.69%)에 대해 대형 신규 도입제품으로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종근당의 별도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32억원과 1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1%와 27.0% 늘어날 것"이라며 "상반기 공격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집행했고, 하반기에는 마케팅 및 연구개발 비용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면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성과도 기대했다.

신 연구원은 "전임상을 완료한 자가면역치료제 CKD-506은 하반기 유럽 임상1상 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미국 전임상 중인 헌팅턴 증후군 치료제 CKD-504는 내년 상반기 임상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고지혈증 치료제 CKD-519는 하반기 다국가 임상2a상, 혈액암치료제 CKD-581 및 고형암치료제 DKC-516A는 하반기 병용 항암치료제 임상2상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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