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인구 갈수록 증가, 19세 이상 비만 인구 비율 31.5% 달해

입력 2016-07-18 06:34 수정 2016-07-18 06:34
우리나라의 비만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식용유 등을 통한 식물성 지방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가 발간한 'NH 축경포커스' 최신호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19세 이상 비만 인구 비율은 31.5%였다. 비만 인구 비율은 체중(kg)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인구 비율이다.

비만 인구 비율은 10여년 전인 2001년(30.3%)보다 1.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비만 인구 비율보다 6.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1인당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량도 2001년 1881㎉에서 2014년 2063㎉로 10% 가까이 늘었다. 성인 하루 평균 권장 칼로리(2000㎉)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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