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187,5001,500 +0.81%)이 실적부진 우려에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2000원(1.92%) 내린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대웅제약에 대해 올 3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좋지 않겠다"며 "2분기 매출은 1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등 도입 품목의 판권 회수로 매출이 줄었다는 판단이다. 영업이익도 92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0억원을 밑돌 것으로 봤다. 매출 감소에도 연구개발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7.0%와 27.8% 감소한 1990억원과 111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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