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대웅제약(187,5001,500 +0.81%)에 대해 올 3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11만원으로 높였다.

배기달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좋지 않겠다"며 "2분기 매출은 1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등 도입 품목의 판권 회수로 매출이 줄었다는 판단이다. 영업이익도 92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0억원을 밑돌 것으로 봤다. 매출 감소에도 연구개발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7.0%와 27.8% 감소한 1990억원과 111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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