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도건우)이 해외 기업의 단독투자 대신 합작투자 방식으로 투자 유치에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유구역청은 14일 영천 첨단부품 소재산업지구에 싱가포르 스캔인터내셔널, 베트남 HS F&B, 한국의 APT 3사가 1800만달러를 투자해 친환경플라스틱 포장재 공장을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합작투자에 참가한 싱가포르 투자사는 앞으로 합작법인을 아시아거점 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유구역청은 2009년 이후 대구테크노폴리스, 영천첨단부품 소재산업지구, 수성의료지구 등에 총 투자유치 20건 가운데 15건을 합작투자 방식으로 유치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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