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5개 매장, 코람코 아닌 유경PSG자산운용에 팔린다

입력 2016-07-14 13:14 수정 2016-07-14 13:50
홈플러스는 유경PSG자산운용과 홈플러스 가좌점, 김포점, 김해점, 동대문점, 북수원점 등 5개 점포의 '세일즈 앤드 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계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유경PSG자산운용이 6000억원 중반대 인수 대금, 저렴한 임대료율 등 홈플러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이날 중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세일즈 앤드 리스백'은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부동산이나 시설을 매각하고 다시 임차해 그대로 사용하는 거래 방식으로, 통상 다량의 부동산을 확보한 유통업체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경영활동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된 현금을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 및 다양한 경영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세일즈 앤드 리스백 본입찰에는 유경PSG자산운용 외에 코람코자산신탁, 페블스톤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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