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하는 상품에 선별적으로 적색 칼라를 적용한 LG CNS 3색 ESL./제공 LG CNS

LG CNS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전자가격표시기((ESL: Electronic Shelf Label) 사업을 확대한다.

ESL은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해 매장의 상품명, 가격 등 상품정보를 실시간 표시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LG CNS는 3색 전자가격표시기를 국내 유통매장에 확대하기 위해 LG이노텍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LG CNS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 강남대치점에 3색(검정, 흰색, 빨강) 전자가격표시기를 공급한다.
ESL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보유한 LG CNS는 LG이노텍이 제작한 ESL 하드웨어 제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ESL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SL은 단순한 상품 정보 표시 기능을 넘어 센싱, 무선통신, 디바이스 등을 활용해 유통서비스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SL로 재고관리, 타깃 프로모션 등 스마트한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GS수퍼마켓 강남대치점은 업계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채택한 ESL을 통해 타깃 고객에게 상품 할인정보 등을 푸시 알림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 2015년 구미농협 파머스마켓을 시작으로 대전원예농협, 농협세종에 2색 ESL을 공급했으며 올해 초 포항농협 하나로마트에 3색 ESL을, 진주 중부농협 로컬푸드 매장에 3색 ESL을 각각 공급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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