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테크]

"콘도·리조트 회원권 분양 받아 별장처럼 써볼까"

입력 2016-07-14 15:25 수정 2016-07-14 15:28

지면 지면정보

2016-07-15C3면

콘도·리조트 분양 마케팅

켄싱턴 제주호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리조트업계도 바빠졌다. 휴가지 숙박시설을 잡으려는 이들을 겨냥한 분양 마케팅이 한창이다. 매번 지인에게 아쉬운 소리 하면서 예약을 부탁하는 게 지겹다면 콘도·리조트 회원권 하나 장만하는 건 어떨까.

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는 설악·해운대·평창·제주·사이판 등 국내외 직영 리조트 13곳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한정 분양 중이다. 새로 가입한 회원은 연간 5~10일의 추가 이용 일수를 혜택으로 받는다. 숙박료 50% 추가 할인 및 워터파크와 레포츠, 조식뷔페 무료 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회원권은 이용 객실 수에 따라 2룸을 이용하는 스탠더드형(연간 28일), 디럭스형(연간 40일)과 3룸을 이용하는 로열형(연간 30일)으로 구분한다.

대명 여수 엠블호텔

대명리조트는 지난달 강원 삼척시에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문을 열고 회원권 분양에 나섰다. 삼척리조트 개장 기념으로 2~4년간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기명으로 신규 가입하면 객실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퍼블릭골프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원룸으로 이뤄진 패밀리형(2000만원대)과 2룸을 갖춘 스위트형(3000만원대)이 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 평창군에서 ‘알펜시아리조트’ 수익형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회원권 입회금은 1억~12억원대로 다양하다. 계약 기간(5년)이 끝난 뒤에는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에는 매년 입회금의 1.4%를 운영 수익으로 지급받는다. 회원권은 ‘풀 계좌’와 ‘하프풀 계좌’로 나뉜다. 풀 계좌는 알펜시아 골프장 연간 65~100회 이용과 120일의 리조트 객실 예약을 보장한다. 하프풀 계좌는 골프장 연간 30~50회와 연 60일의 리조트 예약이 가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

능하다.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호텔&리조트’는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리조트 객실료 주중 무료 및 주말 50% 할인(비수기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권은 패밀리부터 로열까지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1350만~3410만원대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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