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포스코켐텍(37,950100 -0.26%)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소폭 낮췄다.

변종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은 작년보다 2% 줄어든 294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7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지만 영업이익률은 6.1%로 부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는 포스코의 광양 제철소 고로 개수로 인한 내화물 부문 이익 감소와 생석회 부문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과 케미칼 사업 이익률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내리고,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각각 27%, 15% 하향 조정했다.

그는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정상화할 것"이라며 "보유 현금과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통해 배당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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