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3일 아시아나항공(5,24010 -0.19%)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000원, 투자의견 '중립'(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단거리 노선 횟수 증가와 유가 하향 안정화로 시장평균추정치(컨센서스)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9%, 흑자전환 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단거리 노선의 수익성 개선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로 수익률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며 "100% 자회사 에어서울 통한 전략변화는 큰 그림에서 긍정적이지만, 가시적 성과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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