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재외공관 국산차 장려 공염불"

입력 2016-07-12 18:21 수정 2016-07-13 03:10

지면 지면정보

2016-07-13A6면

정가 브리핑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사진)은 12일 재외공관 공용차량의 국산차량 이용 장려 정책이 사실상 ‘공염불’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이 이날 공개한 ‘2015년 재외공관 차량구입 상세내역’에 따르면 외교부가 지난해 구입한 89대의 차량 중 외제차량이 22대로 24.7%를 차지했다. 기존 차량 86대 중 26대(30.2%)가 외제차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국산차량은 5.5% 늘어난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외교관들이 국산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적극 이용한다면 한국 자동차산업 홍보는 물론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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