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2일 이수화학(13,400200 -1.47%)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은 유지했다.

손영주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1.0% 증가한 175억원, 매출은 8.8% 늘어난 3598억원이 될 것"이라며 "알킬벤젠 수급 안정과 화학 부문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건설 부문은 관급 및 주택 사업 준공에 따라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매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수화학은 하반기 기대 요인이 더욱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실적 개선세 및 재무 건전화 등으로 주가의 2차 급등이 나타날 것으로 봤다.

손 연구원은 "투자 부동산 매각 대금 등이 본격 유입돼 연말까지 순차입금이 3000억원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며 "자회사 가치 재평가 등의 기대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가 2차 급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선제적인 매수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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