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30,3000 0.00%)에 대해 실적과 모멘텀(동력)이 상승하는 구간이라며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5만7000원은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42억원, 82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웃돌 것"이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1%, 62%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3분기에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며 "7월 블랙핑크(걸그룹)를 비롯해 8월 빅뱅, 9월 바비 등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콘의 빠른 성장 속도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사전 제작 드라마 '보보경심:려'도 8월 중 방영한다"며 "현재 주가는 이런 실적과 모멘텀을 앞두고도 올해 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1배에 불과해 더 빠지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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