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회공헌기업대상]

'전공' 살려 상생경영 나선 기업들, 사회공헌도 맞춤형 시대

입력 2016-07-11 18:57 수정 2016-07-12 05:29

지면 지면정보

2016-07-12A28면

12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서 시상식

일러스트=추덕영 기자 choo@hankyung.com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은 자체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저마다 전공을 살리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 사회공헌에 공을 들이는 것은 기업 안팎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공헌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자 신뢰도 얻을 수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주주 외에 경영과 관련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로 대상이 넓어지고 있으며, 사업의 본질은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평판 또는 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재설정되고 있다.

기업이 가장 적극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 분야 중 하나는 교육 관련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학생에게 배울 기회를 주고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다른 일회성 지원과 차별화되며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의미도 있다.
주력 업종을 사회공헌 활동과 연결하는 기업도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면서 해당 회사 제품과 서비스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직원이 적극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비교적 오래된 형태로 기업과 사회에서 호응이 높다.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임직원은 정서적으로 충만해지고 시민은 해당 기업 임직원을 만나 친숙함을 느낄 수 있어서다.

변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전파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는 13년째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 행사의 목적은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과 사회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올해는 롯데월드어드벤처, 대한항공, 제주항공, CJ, LG전자, DYB교육, 농협은행, 아프로서비스그룹, 한화 등이 각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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