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6,250110 +1.79%)가 대규모 유상증자와 차입금 증가 소식에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150원(12.05%) 내린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웅진에너지는 시설자금 500억원, 운영자금 373억2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 주식수는 1180만주며, 발행예정가액은 740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20일이다.

또 시설투자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0억원의 차입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해 별도기준 자기자본의 40.1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차입 금액 중 실제 차입금은 80억원으로서 잔여금 120억원은 실제차입금액이 아닌 한도금액으로 실제 차입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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