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희망' 앤디 머리(2위·영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810만 파운드·약 477억 원) 패권을 탈환했다.

머리는 10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밀로시 라오니치(7위·캐나다)를 3-0으로 제압했다.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머리는 3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윔블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

머리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US오픈과 2013년 윔블던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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