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VIP에 2000만원짜리 한국관광상품 선보인 롯데면세점

입력 2016-07-08 17:45 수정 2016-07-08 17:45
롯데면세점은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소재 누어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방한관광상품 설명회'에 후원사로 참가, 중국인 우수고객(VIP)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국은행 신용카드 사용액이 연간 50만~80만위안(약 1억~1억5000만원)에 달하는 고객 중 해외여행 및 쇼핑에 관심이 많은 VIP 고객들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VIP 골드카드를 발급하고 한국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한국 관광상품은 구성에 따라 2000만원에 달하는 고가 상품이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패션 스타일링, 스파, 헤어 및 메이크업, 화보 촬영, 건강 검진, 성형 등 상품 구성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저가 관광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본인 만의 고품격 관광을 설계할 수 있게 조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이제는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한국 관광의 질적인 성장을 꾀할 때가 왔다"며 "중국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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