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23,900800 -3.24%)가 하반기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상승하며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29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350원(1.26%) 오른 2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영업이익을 9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정원석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중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수급 완화 추세가 이어지며 당분간 LCD TV 패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P9 G8라인의 감가상각 종료로 하반기 감가상각비가 약 2000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이날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렸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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