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코넥스 상장사인 크로넥스(14,4502,500 ↓14.75%)에 대해 미니피그 사업 본격화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크로넥스는 임상시험대행(CRO) 사업을 영위하며, 비임상에 특화돼 있다"며 "최근 주력 사업과 더불어 차기 주요 사업으로 육성 중인 생물소재 사업이 가시화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크로넥스는 연구용 미니피그 사육시설을 운영 중이며, 미니피그 대량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의료 연구용 미니피그 국내 시장 수요는 연간 6000두 이상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미니피그 공급업체는 2곳으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크로넥스는 미니피그 자연교배 및 대량 사육·관리 운영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 중으로, 연구용 미니피그 시장의 성공적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니피그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신약 개발 투자 증가로 수혜를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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