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772,00014,000 -1.78%)가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장초반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오뚜기는 전날보다 1만2000원(1.41%) 내린 8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오뚜기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다소 더딜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9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오뚜기는 가정식사 대체식품(HMR)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며 "신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사업 구조의 단점이 보완되고 각 사업부문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강화되고 있다"며 "중장기적 측면에서는 성장 모멘텀(동력)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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