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1,53030 -1.92%)는 베트남 하노이에 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베트남법인 'EXA Vina'(가칭)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법인 설립은 LG디스플레이의 현지 공장 설립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가 베트남 하이퐁시 장쮀 공단에 대규모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며 "인근 하노이에 무정전 크린룸 시공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라고 말했다.

엑사이엔씨는 베트남 공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 계열사들이 장쮀 공단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엑사이엔씨 관계자는 "이번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해 기존 사업을 해외로 확대하는 시장 개척 뿐
아니라, 신규 사업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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