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경 상반기 소비자 대상]

르노삼성자동차 SM6,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입력 2016-07-07 14:15 수정 2016-07-07 14:15

지면 지면정보

2016-07-08C5면


르노삼성자동차가 올초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가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차가 국내에 여섯 번째로 선보인 모델인 SM6는 SM5와 같은 중형 세단이지만 모델명은 6를 택했다. 준대형 세단인 SM7과 SM5의 영역을 넘나드는 차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SM6의 내·외관을 찬찬히 살펴보면 ‘첨단’과 ‘품격’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댐핑 컨트롤, 오토매틱 하이빔과 같은 동급 중형 세단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편의 안전 사양이 SM6에 대거 장착됐기 때문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면서 차량 속도와 내비게이션의 길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대형 세단이나 럭셔리 브랜드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기능으로 중형 세단으로는 처음 SM6에 적용됐다.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를 분석해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 역시 중형 세단 중 SM6가 최초다. 차량을 둘러싼 12개의 센서가 주변 장애물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고 핸즈프리 주차도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 역시 중형 세단에선 SM6가 처음이다.

SM6는 기존 세단보다 차 높이를 낮췄다. 낮은 차 높이는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 및 가속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SM6의 파워트레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엔진과 변속기가 적용됐다. 르노삼성차는 1600㏄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1.6 TCe)과 2000㏄ 가솔린 직분사 엔진(2.0 GDe), 2000㏄ LPG 액상분사 엔진(2.0 LPe) 등 세 가지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SM6를 선보였다.
특히 1.6 TCe와 2.0 GDe 모델에는 민첩한 변속 반응속도와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독일 게트라크 7단 습식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함께 적용해 성능과 경제성을 크게 향상했다.

최신 기술의 집약체인 SM6는 손가락 터치만으로 5개의(뉴트럴, 에코, 컴포트, 스포츠, 퍼스널)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멀티센스’,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과 차량 정보 설정이 가능한 8.7인치 풀 터치 인터페이스의 ‘S-Link 시스템’, 좌석 포지션에서 주행 모드까지 개인별 맞춤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드라이버 프로파일’ 등이 장착됐다. 동급 최고 수준인 571L의 트렁크 공간과 25.3L의 실내 수납 공간도 SM6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부분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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