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7일 AP시스템(7,14030 +0.42%)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고정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27% 늘어 100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A3 수주 물량 일부를 매출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100억원대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요 패널 업체들이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장비 수주가 늘고 있어 AP시스템 중장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고 연구원은 "AP시스템은 고객사의 OLED 장비 발주 물량에 맞춰 생산 시설을 늘리고 있다"며 "내년에도 최대 실적 행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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